6월 13일 미국 vs 이란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경기 분석 (5시간전 작성)
6월 13일 미국 vs 이란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경기 분석
경기 개요
-대회: 2025 FIVB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예선 라운드 3주차
-경기 일시: 2025년 6월 13일 22:00 (댈러스 코튼볼)
-팀: 미국 vs 이란
팀 분석
-미국
핵심 자원: 세터 크리스텐슨·리베로 다고스티노·앤더슨
블로킹 득점/세트: 2.3개(3위)
서브 에이스/세트: 2.1개(2위)
크리스텐슨은 빠른 볼 투입과 후위 분산으로 상대 블로킹 라인을 지연시키는 데 능하다. 앤더슨·에베르트 투 포인트는 3.45m 이상 타점에 정교한 코스 조준을 더해 오픈 성공률 55%를 유지 중이다. 미국의 디그→볼트래킹 시스템은 대회 최고 수준으로 랠리 길어질수록 승률이 상승한다.
-이란
핵심 자원: 에바디푸르·에스마일네자드
리시브 효율: 31%(15위)
서브 리턴 에러/세트: 2.6개(최다)
공격 화력은 강하지만 세컨드 볼 커버가 느리고, 강서브 한두 번에 리듬이 급격히 깨진다. 블로킹 라인이 높이 대비 이동 반응이 느려 미국식 다이애그널 속공에 취약하다.
통계 & 예측
예상 세트 스코어: 3-1 미국 승
팀 서브·블로킹 합산 득점: 미국 15점 vs 이란 10점
최근 맞대결: 미국 4승 1패
배팅 가이드
-일반 승/패: 미국 승 (강추)
-핸디캡 / -1.5세트: 미국 승 (추천)
-언더오버 / 178.5점: 오버 (추천)
코멘트
미국은 크리스텐슨이 0.7초 이하의 초단타 백속공과 1.1초 오픈을 혼합해 이란 블로킹 타이밍을 무력화한다. 다고스티노의 풀백 디그는 후위 전환을 매끄럽게 만들어 랠리 끝 마무리 득점 비율이 63%에 달한다. 이란은 에바디푸르의 높이로 1~2세트 초반 반격은 가능하지만, 강서브 리시브 흔들릴 경우 세트 중반 이후 범실이 누적된다. 블로킹 이동 반응시간(0.38초)이 대회 평균보다 0.05초 느려 사이드 체인지 연타에 취약하다. 결국 전체적인 전술 밸런스와 후반 집중력, 서브·블로킹 지표에서 앞서는 미국이 3-0 혹은 3-1로 무난히 승리할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