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일본 vs 세르비아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경기 분석 (5시간전 작성)
6월 13일 일본 vs 세르비아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경기 분석
경기 개요
-대회: 2025 FIVB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예선 라운드 3주차
-경기 일시: 2025년 6월 13일 19:00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팀: 일본 vs 세르비아
팀 분석
-일본
핵심 자원: 니시다·다카하시·엡바데 단
공격 속도 지표: 랠리당 평균 1.32초(대회 1위)
서브 에이스/세트: 1.9개(4위)
니시다의 파괴적 오픈과 다카하시·다카나시의 초고속 퀵오픈이 조합돼 ‘2단-센터-백어택’ 삼각 템포가 완성된다. 엡바데 단은 중앙 블로킹의 키 스톤으로 높이 싸움 약점을 일정 부분 상쇄하며, 서브 집중 구간에서 직접 서브 에이스를 노리는 과감한 서브 라인을 구사한다. 교체 로테이션 역시 60% 이상 공격 성공률을 유지, 세트 내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세르비아
핵심 자원: 아타나시예비치·네델코비치
리시브 효율: 34%(예선 14위)
블로킹 득점/세트: 1.6개(10위)
아타나시예비치의 후위 강타 의존도가 38%에 달해 공격 루트가 예상 가능하다. 네델코비치는 패스 품질은 준수하지만 강서브 상황에서 볼이 길게 튀며 타이밍이 틀어지는 단점이 반복된다. 블로킹 스텝이 느려 니시다 같은 좌우 폭 넓은 타점에 취약하다.
통계 & 예측
예상 세트 스코어: 3-1 일본 승
팀 서브·블로킹 합산 득점: 일본 13.5점 vs 세르비아 9.5점
최근 맞대결: 일본 2승 0패
배팅 가이드
-일반 승/패: 일본 승 (강추)
-핸디캡 / -1.5세트: 일본 승 (추천)
-언더오버 / 177.5점: 오버 (추천)
코멘트
일본은 평균 공격 템포 1.3초 내외의 초스피드 배구로 세르비아 블로킹 스텝을 완전히 무너뜨릴 다층 패턴을 갖추고 있다. 엡바데 단이 중앙에서 네델코비치의 높이를 맞대응해주면, 사이드 공격은 사실상 1:1 상황이 빈번하게 형성된다. 세르비아는 아타나시예비치의 파워는 위협적이나 리시브 효율이 30%대 초반에 머물러 첫 패스 질이 떨어지고, 공격 루트가 한정되면서 일본식 ‘디그-서브 프레셔’ 구조에 말릴 확률이 높다. 세트 후반 일본은 니시다의 플로터→점프 서브를 연속 배치해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다카하시 쌍포가 사이드 체인지로 속공을 마무리하는 전술로 승부처를 가져간다. 전체적인 템포·리시브·블로킹 조직에서 일본이 최소 60% 이상 우세, 3-0 스트레이트도 가능한 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