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도입 후 해외축구가 바뀐다: 실점 취소 확률과 배팅 전략 (5시간전 작성)
VAR 도입 후 해외축구가 바뀐다: 실점 취소 확률과 배팅 전략
안녕하세요 꽁나라입니다.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공정한 심판의 자질이 대두되면서 VAR이 도입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스포츠에서 심판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됩니다. 하지만 심판의 오판단 때문에 경기의 결과가 뒤바뀌는 결과만큼 처참한 경우는 없죠. 그래서 오늘은 VAR 도입을 하면서 해외축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배팅 전략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VAR이 도입되면서 배팅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배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VAR으로 인하여 오판단을 정정하여 실제 득점이 취소되는 경우인지 혹은 페널티킥 발생확률과 같은 변동성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여러분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VAR이 가져오는 해외축구 배팅 전략 변화
1. VAR로 인한 실점 취소 확률: 언더(Under) 배팅과의 연관성 분석
VAR 판정과 언더 배팅은 상관성이 있을까요? 당연히 상관이 있습니다. 심판과 부심판들이 가장 많이 오심을 범하는 것은 단순히 선수들 간의 충돌과 반칙성 옐로카드의 유무보다는 오프사이드와 많은 연관성을 보여줍니다. 과거 VAR 도입이 되기 전의 경우는 득점 취소가 일어나는 확률이 굉장히 희박했습니다. 왜냐하면, 심판의 말이 최고였기 때문이죠. 실제로 월드컵에서 한국과 스위스전의 오심이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분명히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음에도 스위스 공격수들은 그대로 공격을 감행했고 그 결과 득점이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이가 없었지만, 번복이 없었고 결국 득점인정이 되었던 경기죠. 심판의 자질과 오판이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VAR이 도입되면 어떻게 될까요? 정식적으로 항의하고 오심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VAR을 도입한 해외축구 리그에서는 한 리그당 100여골 이상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언오버 배팅에서도 언더의 비중이 상당히 높게 판단이 되고 있으며 언오버 배팅 시에는 언더 배팅을 기준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비적인 팀들의 대결이라면 언더의 승률이 더 높은 경우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VAR 도입은 골 취소의 확률을 높여주며 이 때문에 리그의 총 득점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점 유의해서 배팅하시기 바랍니다.
2. VAR 판정이 잦은 리그: 리그별 특성과 배팅 전략 가이드
두번째는 리그별로 다르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그별로 VAR이 도입되었지만 적극 활용하는 리그가 있지만 안 하는 리그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몸싸움이 치열하고 심판의 오심이 많은 리그 중 하나인 세리에A는 VAR으로 인한 번복률이 상당히 높은 리그에 속합니다. 실제로 세리에A에서는 이탈리아 리그를 기반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수비중심의 플레이를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나 패널티존 안에서의 반칙이 많이 일어남에 따라 VAR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관점에서는 골 취소 확률이 높아서 언더의 확률이 높지만 여기서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패널티 존안에서의 VAR이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페널티킥으로 이어지고 득점 확률이 높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탈리아 리그는 VAR 도입 이후에 패널티킥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승부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리그뿐 아니라 스페인 라리가도 마찬가지입니다. VAR으로 인한 페널티킥 판정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체 득점 중에 패널티 킥 득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효슈팅이 많은 상위권 리그 팀과 하위권 리그의 팀이라면 기준점 3점이라도 오버의 배팅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시는 것 이 유리할 것입니다.
3. VAR와 패널티킥 빈도: 패널티 유무가 경기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
마지막으로 VAR와 패널티킥 유무 관계입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리그별 패널티 이야기해 보려고 승부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VAR 도입 이후 패널티 라인 안에서의 VAR 요청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득점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패널티 존안에서의 반칙은 실제 득점이 일어날 수 있으면 발생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불필요한 반칙 때문에 득점의 기회를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언오버 배팅 시에는 2가지 관점에서 접근하여 배팅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오프사이드와 패널티 라인의 VAR 요청 데이터를 각각 바라봐야 하며 2가지 모두 상반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프사이드는 골 득점 취소이지만 패널티 존 내에서의 반칙은 오버의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패널티 라인 내에서의 VAR 빈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VAR 도입 이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패널티 존 내에서의 소극적인 수비전략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VAR과 패널티킥 빈도를 따져볼 때 승패보다는 언오버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강팀과 약팀 대결에서 더는 심판의 득점이 취소되는 역배당 리스크가 사라지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승패에 대해서도 강팀을 배팅하고 오버를 배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VAR 도입 이후 해외축구 리그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그에 따른 변화와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VAR 판정이 특정 전략에 무조건 유효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VAR 도입 이후 더 체크해야할 데이터가 늘어났다는 것은 분명하고 이를 활용하여 배팅 전략에 활용한다면 승률을 높이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VAR 도입 = 언더 배팅처럼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데이터를 활용했느냐에 따라 언더배팅을 할지, 오버 배팅을 할지를 정할 수 있는 배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꽁나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