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배팅에서 주목해야 할 통계 지표 3가지 (5시간전 작성)
LOL 배팅에서 주목해야 할 통계 지표 3가지
안녕하세요, 꽁나라입니다. 요즘은 E스포츠도 전통 스포츠처럼 다양한 통계 지표를 활용해 배팅 전략을 세우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경우에는 팀별, 선수별로 수많은 데이터가 축적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배팅 승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강팀이니까 이길 것” 같은 막연한 예측은 실패 확률이 높으니, 중요한 지표들을 분석해 ‘전략적 접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E스포츠 배팅을 할 때 꼭 확인해야 할 LoL 통계 지표 3가지를 소개해드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배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살펴보세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유의깊게 봐야하는 E스포츠 통계 지표 3가지
1. 선수, 팀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KDA 지표
먼저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지표는 KDA 지표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Kill, Death,Assist의 약자로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알 수있습니다. 단순히 팀 또는 개임의 순위로 배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KDA 지표를 활용하여 이 선수가 얼마나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통계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 게임으로 분류되는 리그오브레전드는 한 선수가 본인이 셀렉한 캐릭터로 한 게임 내에서 얼마나 많은 킬과 어시스트를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덜 죽었는지에 따라서 팀의 기여도가 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KDA 지표는 킬과 어시스트의 합에서 데스를 나눈 값으로 지표를 계산하는데요.
만약 지금까지의 누적 게임이 킬이 100, 어시가 100 그리고 데스가 20이라고 하면 KDA는 1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킬을 많이하면서도 죽지는 않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매우 기여도가 높은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DA 지표만 판단해서 선수의 능력치를 판단하면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KDA 지표외에도 팀의 기여도가 낮다면 결정적인 역할에서는 제대로된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KDA지표 뿐 아니라 각 라인 별 게임 스타일도 중요합니다. 만약에 정글러나 원딜러인 경우 KDA가 높다면 팀에서 중요한 순간에 캐리를 해서 팀의 도움이 되는 선수이며 이 지표를 활용하여 배팅을 한다면 확률 높은 승리를 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반대로 미드라인의 플레이어 같은 경우는 라인전 승률이나 솔로킬 비율을 같이 확인한다면 보다 높은 승률을 가져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골드 차이를 확인해라
다음은 골드 차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대별로 골드 차이를 체크한다는 것은 보다 신뢰도 높은 지표로 확인 될 수 있습니다. 골드는 결국 아이템을 구매하고 맞추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면서 이는 힘의 균형을 깨뜨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닛의 막타를 먹는 것을 잘할 수록 골드가 높아지는데요. 만약 5~10분 내에 500~1000골드 차이가 난다면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분정도 지난 시점에서 골드 차이를 확인한다면 이는 초반 경기력에서 이미 많은 격차를 내고 있다고 판단해도 되며 골드차이가 높을수록 많이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KDA지표와 종합하여 살펴봐야겠지만 만약 킬이 많더라도 골드가 없으면 한타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갔지만 경기 전체적으로 운영관점에서는 불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골드 차이가 앞서는 팀이 전체적인 흐름과 운영에서 힘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골드차이가 나는 원인은 뭘까요? 초반에 라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들이 많이 속한 팀일수록 골드를 빠르게 캐치합니다. 초반부터 싸움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ㅗ 킬과 타워 모두 챙기면서 골드 차이를 벌리기도 하죠. 골드 차이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결국 누적입니다. 초반에 골드가 쌓이고 아이템을 맞추면 다음 한타에서도 이길 확률이 높아지고 계속적인 전투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타워도 빠르게 챙길 수 있으며 전반적인 흐름에서 강점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골드차이를 확인하는 것은 큰 흐름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퍼스트 블러드와 퍼스트 타워 획득률
마지막으로 퍼스트 블러드 , 퍼스트 타워 획득률입니다. 이건 첫킬이라고 불리는 건데 초반 승부에서 누가 유리한 주도권을 가져가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초반 라인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간 첫 킬을을 기록하는 것이고 이를 통하여 골드 우위점위를 통하여 주도권을 가져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퍼스트 블러드 획득률이 높은 팀은 초반 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 라인전이 강한 팀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퍼스트 타워는 첫번째 타워를 부순 팀을 의미합니다.
이는 골드 차이와도 연계가 되면서 초반에 얼마나 빠르게 타워를 깨느냐에 따라서 라인전에서 우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퍼스트 타워를 먼저 획득하는 팀의 경우 운영 관점에서 잘하는 팀이라고 해석해볼 수도 있으며 라인전의 힘을 싣고 있다고 해석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퍼스트 블러드와 퍼스트 타워를 획득한 팀은 초반 중심 배팅에 유리한 팀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운영도 잘하는 팀이라고도 참고 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주목해야할 통계지표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E스포츠도 배팅을 할 때 전략적인 배팅을 필요로 할 때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팬 또는 팀에 배팅을 하는 것이 아닌 정말 객관적인 지표로 배팅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나서는 통계 지표를 통한 배팅으로 승률을 높여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꽁나라였습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