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 협회가 망친 사건 사고들을 알아보자! (5시간전 작성)
협회의 부조리가 존재하는 한국 스포츠
안녕하세요 꽁나라입니다. 오늘은 한국 스포츠 협회가 망친 사건 사고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국은 인구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업계에서 많은 성장과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나라이기도 합니다. 작은 나라지만 올림픽이나 월드컵, 각종 아시안게임 등 세계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성과 뒤에 많은 부조리와 비리가 있었습니다.
각종 스포츠 협회에서 학연, 지연을 통한 선수 몰아주기와 특정 선수를 실력이 아닌 다른 것으로 깎아내리면서까지 출전을 막는다는 것과 같은 부조리가 있었다는 것이죠. 오늘 알아볼 3가지 사건은 유능한 선수가 협회의 농간으로 인하여 본인의 기회를 펼칠 수 없었던 사건에 대하여 재조명하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갈까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협회의 부조리가 망친 사건 사고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회로 인한 피해를 보는 선수들을 알아보자!
1. 빙상연맹의 편파로 피해 본 김연아
빙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김연아죠. 김연아는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올림픽과 각종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또한 뛰어난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도 국내 빙상연맹의 부조리와 편파적인 행동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빙상연맹의 갑질에 피해를 보았습니다. 빙상연맹은 특정 선수들에게 계속 혜택을 주면서 김연아 선수의 성장을 막으려고 했으며 소치 올림픽에서는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판정에 대한 논란과 피해를 보면 국내 빙상연맹이 해당 부분에 대한 대처를 하지만 국내 빙상연맹은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스포츠 연맹은 본인들의 학연, 지연, 혈연에 의한 선수 밀어 주기가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뛰어난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었습니다. 빙상연맹뿐 아니라 한국 축구도 최근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피해의 몫은 선수들이라는 것입니다. 각종 비리로 꽉 찬 스포츠 협회와 연맹에 대한 부조리는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철인 3종 故 최숙현 폭력사건
두 번째로 철인 3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2020년 대한민국 체육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 중 하나인데요. 체육계의 폭력과 협회의 방관으로 인하여 젊은 선수를 희생시켰습니다. 최숙현 선수는 감독과 동료들로부터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했으며 해당 부분에 대한 내용을 협회에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방관하였다는 것이죠. 협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미루면서 선수들의 목소리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최숙현 선수는 젊은 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만들었고 협회는 책임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체육회는 관련자를 징계하였지만, 협회의 부조리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로 체육계의 폭력 근절을 위한 법률과 정책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러한 비리는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체육계가 얼마나 부조리로 가득 찬 지 알려준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3. KBO 승부조작 사건
마지막은 한국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스포츠 협회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본인들이 이끄는 스포츠가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으면서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프로야구의 승부조작 사건은 스포츠 정신을 위배함과 동시에 팬들의 신뢰를 떨어뜨린 사건으로 꼽힙니다. KBO리그에서 선수와 브로커가 결탁하여 승부를 조작한 사건이 밝혀졌었는데요. 당시에 선수들은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본인들의 실력보다 더 못한 경기를 보여주면서 팀의 패배를 만들었고 승부를 조작한 것입니다.
KBO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을 징계하고 처벌하였지만, 사전에 방지하지 못하여 더 큰 피해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리그 전체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망신까지 당했기 때문에 큰 사건으로 남겨졌었습니다. 사건 이후에 KBO는 승부조작 방지를 위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였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남아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오늘은 한국 스포츠 협회와 부조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포츠에서 팬들만큼 중요한 것은 선수입니다. 선수의 이권이 보장되어야 더 재밌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고 팬들의 사랑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협회와 연맹에서 본인들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혹은 귀찮아서 방관하는 행위들이 이어질수록 팬들의 신뢰 하락과 스포츠 정신을 훼손하는 상황들이 계속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을 명확히 해야 더욱 발전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스포츠 협회가 망친 사건들은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스포츠 경기를 위하여 스포츠 협회에서 하루빨리 개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꽁나라였습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